※공지(click)

 

| 글

꽤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해왔어.
나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신하고 있어. 세상 그 누구보다 너에 대해서 자주 생각한다는 것. 자주 생각한다는 게 애정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시간의 총량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말이야.
나는 내게 주어진, 내가 가능한 삶이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습관이 있어.
그 속에는 항상 네가 있어. 바보같이.
@ 퍄퍄퓨

06.29 | 22:51
박상영, 1차원이 되고 싶어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