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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2.25 | 12:55
며칠전에 파묘 보고옴
당일날 써야지 했는데 귀찮아서 그만..^^
아 이거 사바하 보고 사바하같은 영화 기대하고 보러간 사람들은 120% 실망할듯
장르사기 당했음..

영화 한줄로 축약하면
[인트로가 긴 최민식 영화, 좋아하는 소재와 돈되는 국뽕의 쓰까국밥] 입니다

최민식 연기가 다 했음
봉길화림? 바이럴인듯 걍 비주얼 픽 같음
서사고 뭐고 걍 최민식 지분 90%임
최민식씨 연기 진짜 잘한다
여기 나오는 중견 배우들 연기가 전부 압도적이라
젊은 배우들이 너무 연기를 못해보이는 현상이 발생함
톤 자체가 극이랑 안맞았음 진짜 부자연스럽고 나 연기하고있소 하고 티를 팍팍냄..
대사도 엄청 작위적임 하..^ ^
연기 불호랑 장르사기 불호 이거 두가지가 너무 커서 영화 전반적으로 불호붐따임
그래도 굿씬 같은건 잘 만들었다...(근데 그뿐이다)

흠 ㅎㅎ
내돈으로 본거 아니라서 다행임
내돈으로 본거면 난 더 혹평을 했을듯..

이미지는 얼마전에 산 파도 러그입니다
못생기게 찍었지만 진짜 이쁩니다리
엄청 보드랍고 푹신푹신해서 침대에서 일어나서 바닥 짚을때 기분이 좋음
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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