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기분이 오락가락함
봄이라서 그렇겠지...호르몬의 농간이지
이럴때마다 나도 어쩔수없는 생명체구나
내가 생명의 매커니즘에 의해 움직이고있음을 느낀다
매일매일 식사 준비한지 한달이 넘었다
요즘은 조금 귀찮을때도 있는데 관성으로 흘러간다오
그치만 맨날 룸메이트가 맛있다고 해줄때마다 보람을 느낌
우리 가족은 칭찬이 인색해서 맛있어?하고 물어봐야 맛있다고 말해줬는데 헤헤
@ 퍄퍄퓨
03.31 | 00:06
좋은 일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기분은 가라앉아 있음
이것은 요즘 고민거리와 마음의 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때문이죠..
결정타로 이번 산불로 할머니댁이 전부 타버렸기 때문에 생각할게 많아져서 그럼
하핫..^^
하...... 진심 방화범 사지를 잘라서 사자 밥으로 던져줘야함
할머니는 화상때문에 입원하셨고
내 추억의 장소들은 한줌 재가 되어버렸다
다시는 볼수없는 집, 다시는 갈수없는 동네가 되어버렸네,,,,,
슬프다 슬프다라는 세글자로 표현하기 어렵게 슬프다
아 아아 마셔ㅕㅆ더니 배탈남
봄이라서 그렇겠지...호르몬의 농간이지
이럴때마다 나도 어쩔수없는 생명체구나
내가 생명의 매커니즘에 의해 움직이고있음을 느낀다
매일매일 식사 준비한지 한달이 넘었다
요즘은 조금 귀찮을때도 있는데 관성으로 흘러간다오
그치만 맨날 룸메이트가 맛있다고 해줄때마다 보람을 느낌
우리 가족은 칭찬이 인색해서 맛있어?하고 물어봐야 맛있다고 말해줬는데 헤헤
이것은 요즘 고민거리와 마음의 짐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때문이죠..
결정타로 이번 산불로 할머니댁이 전부 타버렸기 때문에 생각할게 많아져서 그럼
하핫..^^
하...... 진심 방화범 사지를 잘라서 사자 밥으로 던져줘야함
할머니는 화상때문에 입원하셨고
내 추억의 장소들은 한줌 재가 되어버렸다
다시는 볼수없는 집, 다시는 갈수없는 동네가 되어버렸네,,,,,
슬프다 슬프다라는 세글자로 표현하기 어렵게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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