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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8.16 | 22:56
아 너무 오랜만에 쓰는것같군여
흠흠
사진은 초밥 떵~개 한 날
이틀동안 둘이서 초밥 20만원 어치 먹음

수영!!! 접영도 배웠음
이제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다 할줄안다
그래서 담달 심화반 신청했다!!
추첨 당첨되면 좋겠다😄

세라젬  카페에 첨 가봤는데 진짜 너무 좋더만요
너무 혹해서 얼마냐고 상담까지 받고옴..
한달에 십만원 안팎이면 대여 가능하던데 진짜 괜찮은듯..

지금은 다이소에서 산 자허블(담터 꺼) 타서 마시고 있음
다이소에 있는 담터 레모네이드, 자허블, 복허블 도장깨기 했는데
자허블이 젤 취향인듯 히히

둘째 조카가 태어남!!
그래서 얼마전까지 조카를 봐주고 있었셈
많은 일이 있었고 아이 키우는 모든 부모들은 애국자입니다

베란다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란다
키가 너무 많이 자라서 온실 안에 다 안들어갈것같음
겨울이 살짝 걱정임,,하하하

룸메가 가져온 에프 오븐이 있었는데
그간 너무 낯설어서 쓰지않고 있다가 얼마전에 처음 써봄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 이후부터 줄창 애용하고 있음
라따뚜이도 했고 오늘은 호박,가지,우삼겹으로 밀푀유를 만들었슴
날이 더우니까 한식은 힘들어서 양식 위주로 하게됨..
아니면 냉우동을 만듬
그래도 먹었을때 젤 만족감 드는건 한식인듯
어제 마트 소잡는 날이어서 한우 스지 공짜로 얻어왔는데
이걸로 뭐할지 생각해봐야겠다

오늘 아침 일찍 아는분 딸 수영 봐주고 내 수영도 1시간 더하고
집와서 점심만들고 이것저것 집안일 하고
당님이랑 테라리아 하면서 놀다가
저녁에 친구 만나서 밥먹고 카페가고 산책하고
집와서 룸메 야식만들어주고 씻고 앉아서
여기에 일기 쓰고있으니
정말 멋진 하루를 보낸 것 같은 충족감이 드는군요
지금 딱 잠들면 좋을 것 같은데 내 일을 조금 더 하다 자야겠다
안녕! 오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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