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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1.25 | 14:54
설날연휴가 끝나고~ 근황!!

1. 방울토마토 분갈이를 해줬어요
원래 좀더 자라고 나서 옮겨심는게 좋지만(뿌리 발달 형태 때문에)
참을성이 없어서 그냥 옮겨심었어요ㅎㅎ
어차피 방울토마토는 뿌리 성장이 쉬워서 중간에 한번 다듬어줘도 되거든요
이번 배양토는 코코피트 70짜리인데 배수가 잘 안되는것 같아서 조금 걱정
방토 자라면서 뿌리가 좀더 발달하면 괜찮을수도 있음
물 많이 먹는 애라... 과습 안오게 잘 신경써야겠다

2. 분갈이 하고나니 이전 빨간 화분 하나가 남아서 바질을 심었어요
엄마한테 집에 남는 씨앗 있어?하고 물어보니까 바질 씨앗이랑
종을 알수없는 꽃 씨앗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바질 씨앗을 심었어요
아는 언니가 자기 남자친구가 바질 3년째 키우는데 너무 자랐다고 분양해줄까 했는데
그것조차 못참아서 그냥 씨앗을 심었답니다 하핫~
씨드볼인가? 그거라 황토 공 안에 씨앗이 숨어있던데
그대로 묻었더니 화분 표면이 황토 밭이 되었네요
...이거 괜찮을까요(진심으로)

3. 키보드 청소를 해줬구요

4. 당근마켓 재미들렸구요

5. 친구랑 만나서 이야기하는데 몇년만에 만나도 한결같고 좋더라고요
정말 별 얘기 안한것같은데 시간도 금방가고
잘 지내는 애라는걸 아니까 만나는데 마음의 부담도 없고 편안했어요
온라인 지인들은 걱정되는 점이 하나 이상씩 있어서 만날때 걱정해주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오프라인 지인들은 다 알아서 진짜 잘살고있어서 걱정할게 없어서 편안쓰
(근데 재미있는건 온라인 지인인듯 에헷)

이제 슬슬 목욕 한번 때리고 일해야겠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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