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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3.13 | 17:05
사진을 뭘 넣을지 많이 고민했구만유

어제 비가 왔잖아요?
창가에서 찍은 화분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왔거든요
유칼립투스도 많이 자라서 한번 올리고 싶기도 하구ㅎㅎ

그러나.
오늘 아침에 먹은 하울정식이 너무나도 완벽한 구성이라
(화분은 언제든 올릴수있으니까)
이 사진으로 선정했습니다😎

요즘 제 방 창가에 황조롱이가 자주 나타나요
아마 우리 아파트가 동네 비둘기들 주요 서식처라 찾아오는 것 같은데..
표범 비슷한 무늬가 멋지더라구요
멸종위기종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까
황조롱이는 도심에 적응한 조류라 개체가 넘쳐난대요
그래도 매과잖아요? 꽤 신기했어요
울음소리두 신기한데 시끄럽긴 매한가지 인듯
비둘기랑 전투하는 걸 하루에 한번은 보는것 같애여
신기방기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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