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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1.16 | 01:08
아니 감자수제비로 떡볶이를 하면 존맛이겠다 해서 퇴근길에 감자수제비를 사와서 떡볶이를 했단말이죠? 떡볶이 양념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케찹떡볶이 양념해서 떡만 감자수제비로 바꿨는데 너무 맛이없는거예요 분명 유튜버가 존맛이라고 그랬는데 진짜 맛이없는거임 그냥 원래 내가 하던 레시피로 만들걸...고추장2 간장1 설탕1 케찹2 넣으면 딱 내입에 맞는데 여기에 후추조금 더 쳐서!! 젠장~ 남의 말 너무 들어도 좋지않음 그래도 뭐. 완전 못먹을 정도는 아니고 그냥 음~맛없는 떡볶이! 정도의 맛이라서 됐지만...고춧가루 들어가서 그런지 동고가 쪼까 아프네요? 신기한게 어렸을때부터 고춧가루 베이스로 된것만 먹으면 배앓이를 해요 고추장은 괜찮거든요? 고춧가루만 그래요 매운맛도 고춧가루 베이스 음식에서 더 많이 느끼고...신기하죠 헉 나지금 쪼끔 졸리다...요 이틀동안(삼일인가?) 날씨가 우중충하고 비내리고 햇볕적고 습해서 그런지 방울 토마토 새싹이 더디게 자라요 비오니까 기온이 떨어진 까닭도 있는 것같아요 위로 크지는 않는데 줄기는 굵어지는 걸 보면 완전 안자라는 것도 아닌것 같긴한데 말이에요? 팍팍 자랐으면 좋겠지만 파종 시기를 내가 몇달 당긴것이기 때문에 죽지않고 자라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해야하긴 해요 5립중에 4립 발아? 겨울에? 대단한거임~하하하! 심지어 화분 몇번 엎었기 때문에 죽었어도 할말 없는데 이렇게 살아남아서 뿌리를 내려주고 있으니 대견할 따름입니다 히힛 이번 컨셉은요 엔터키 없는 컨셉인데 어떤가요? 가독성은 구리지만 한자한자 곱씹으면서 읽어보는 재미가 있죠? 없다고요? 네 그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다수는 재미있다고 느끼는 쪽입니다. 아시겠어요? 후훗...졸리니까 별 헛소리를 다 적네 빨리 러프 떠놓고 누워야겠어요 사진은 오늘 깔맞춤해버린 옷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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