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진을 메인으로 할지 고르는 맛이 있음
사실 없음....
백장 등록하고 싶어서 고민 백번함

포토제닉한 사진을 넣어봤어요
요즈음 완전히 봄이 되어서 식물들이 쑥쑥 자라고 있답니다
방토는 마디 사이가 넘 짧은 느낌이라 예정보다 일찍 가지치기를 해주게 될지도 모르겠어요🥲
바질도 유칼립투스도 많이 자랐는데 하루 한장 올리긴 어려워!!
(누가 그러라고 한 것도 아님)

묘하게 불안증에 시달리는 근래...
봄 기운도 있겠지만 성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조급해져서 더 그런듯
아휴 엄마가 자꾸 돈없다고 푸념을 해서
근데 내 알바는 아니죠?
개발일 다시하면 돈이야 금방 벌겠지만
고작 돈때문에 내 행복을 포기하고 싶진않음
내 인생의 행복에 돈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음
맛있는거 비싼거 예쁜거 다 누려봤으니까 굳이 다시 할 이유는 없다
난 적당히 다이소 행복 정도만 있어도 좋아🥰

이만큼 컸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