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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3.18 | 22:51
식물블로거 같은 이 느낌? 뭘까요
뭔가 좋은 이야기만 그래도 나름..쓰고싶었는데
오늘은 속상한 일만 많아서 슬플지도..
사실 좋은 일도 많았는데
그 좋은 일로 커버가 안될정도로 나쁜일이 많았기에...
울적한 마음 끌어안고 뭐라도 쥐어짜내 볼까요
그러면 미래의 내가 좀 행복할까요

요즘 유튜브에서 춤 영상 보면서 따라추고 있어요
재밌고 생각보다 더 많이 신남!!
캔디랑 파이팅해야지가 제일 신나구
뉴진스 노래 추니까 약간 MZ가 된 기분이라 좋았음

자세가 나쁜지 견갑골이랑 갈비뼈가 아파요
폰 많이 만져서 같은데 흑흑
의식적으로 허리 펴고 곧게 앉으려고 노력중
근데 또 이렇게 앉으면 목 뒤가 너무 아픕니다
역시 이족보행은 비효율적인듯요

이달말에 서울에 올라가서 조금 놀다가 내려올거예요
그래야 괜찮을것같애 내 마음이...
아!! 글구 식물 짱 많이 자랐어요
헐 원래 뭐쓸려고 했ㄷ는지 기억ㅇㄴ맜음 새로 쓸래
@ 퍄퍄퓨

03.18 |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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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이야기는 접어쓰겠어요
미래의 내가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열어볼수있도록...

이라고 하고 쓸려고했느데 헛소리하다보니까 아무래도 좋아졌음
그래도 불쑥 빡침이 치고 올라올때가 있겠지?
그러니까 마지막 남은 앙금까지 털어버릴 수 있도록 쓰고간다

오늘 뭔 개저새끼한테 씨발년이라는 소리 들음
구체적으로 쓸려니까 또 현타가 오는군
각설하고 나머진 다 그렇다 치는데
씨발년이라는 소리가 제일....죽여버리고싶군
이 씨발년이 어쩌고저쩌고였는데 뭐 제대로 기억도 안남ㅠ
어디 손님한테 소리를 지르냐고?ㅋㅋ 그랬는데 손님한테 왜 소리 지르면 안돼??
손님이 소리지르면 가만히 듣고 있어야해?
이부분에서 너무 화나고 울컥했다
나진짜 강강약약이라 나한테 지랄하면 머리에 제어핀이 뽑힌것처럼 아무 생각도 안나고 저새끼 죽여버려야겠다 이런 생각만ㅁ 들고 실제로도 그럼..
그래서 그부분이 좀 걱정됨..
아까도 아무 생각도 안나고 이새끼 어떻게 죽이지? 이생각만 하면서 개싸웠음..
객관적으로 그 씨발놈이 키도 크고 경상도 한남으로 태어나서 눈에 뵈는거 없이 컸기,때문에 나한테 먼저 개지랄했을텐데 뭐 치고 싶었겠지..쳐보던가
요즘은 누가 지랄할거면 걍 주먹으로 한대치라고 하고싶음
깽값 받고 그새끼 자필사과문 받아주고 응 ~선처없어~ 이러게
왜 다 그냥 적당히 성질 긁다가 가는거임?
싸울거면 끝까지 목숨걸고 니 명예고 재산이고 다 걸고 나랑 한판 붙으면 안됨?
잃을거 하나 없는데 난???
눈 한쪽 안보이고 귀 한쪽 멀어도 땡큐지 씨발롬들 진짜 죽이고만다 언젠간..
이라고? 쓰다가 또 머리에 열올라서 격해졌죠?ㅠㅠ
하..
진짜 여기 그만둘때 됐나봄
내가 성격이 많이 둥글어졌었고 다들 서울가서 너 진짜 성격많이 착해졌다고 그랬는데 알바 시작하고나서 그대로 돌아온듯
미친지랄병쌈닭기질 이게 진짜 분노조절장애같음
강강약약이라니까 진짜.....................
건드리면 다 싸움 쫄아서 안싸웠던거 중학생때 딱한번밖엥벗음
힝..
흑...
나 좋은 사람인데..
좋은 사람하고싶은데..
아진짜 걍 수틀리면 다 죽이고 말지뭐..
알빠야 에휴 뒤지고싶으면 계속 자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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