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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기

@ 퍄퍄퓨

05.30 | 23:16
우와앙
예전에 보러갔던 뮤지컬 티켓 사진을 찾았지 뭐예요
오페라의 유령 정말 좋아하는데
월드투어를 놓칠 순 없었다죠
한국어 번안이 아니라 오리지널 캐스팅이어서 더 좋았어요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맨 처음 봤던게 넷플릭스였나?
25주년 기념 특별공연 올라가있는거 봤을때였는데
영상으로만 봐도 진짜 너무.......좋더라구요

근데!! 실물이 진짜 레전드였음
2층 1열이라 무대장치나 무대나 한눈에 너무 잘들어오구
가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공연 중 1개
2020년에 17만원이면 꽤 비싼 금액인건데
이땐 내가 직장인이었어서 딱히 고민 안하고 결제한듯ㅎㅎ
문화생활 한게 역시 가슴깊이 오래 남네요
먹는데 돈 그만 쓰고 마음의 양식 쌓는데 돈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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