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좋아
왜케 어둡게 찍혔을까요?
책상에 앉으면 바로 옆 창문으로 저렇게 하늘이 보이고 햇볕이 들어와서 화면이 하나도 안보입

어제 밤에 무슨 크다란 벌레 날아다니는 소리 들렸는데 전기 파리채 가져오는 동안 사라짐...ㅠㅠ
벌레 너무싫어
엄마가 내방 방충망 열어놓고 간적있어서 그때 들어온 벌레일수도....

후추향이 모기 기피에 좋대요
아졸리다 뭔 하루종일 졸려하네
씻으려고 욕실 들어갔다가 욕조에 물받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다 세수만 하고 나옴
늦게자니까 머리가 조금 아프군여?

올케가 만들어준 반찬해서 밥을 먹음
맛있다 동생이 딱 좋아하는 맛임(개초딩입맛)
하지만 나도 개초딩입맛이기때문에 꽤나 좋아
젤 웃긴게 걔랑 나랑 용가리치킨 좋아해서
동생부부 집에 용가리 치킨이 그렇게 쌓여있다고
올케는 걔가 왜케 용가리를 좋아하는지 이해할수가 없대
맛있는데 크하하하하

헐..방금 벌레 잡음
풍뎅이? 비슷한거였다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