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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젊었을 때 나는 슬픔에 매료되었다. 슬픔이 흥미로워 보였다.
나를 어딘가로 데려가 줄 에너지 같았다.
늙지는 않았다고 해도 이제 나이가 든 나는 슬픔이 싫다.
나는 슬픔이 자체의 에너지가 없이 내 에너지를 은밀히 사용한다는 걸 안다.
@ 퍄퍄퓨

05.16 | 20:18
메리 올리버, 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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